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가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간판타자 놀란 아레나도를 장기계약으로 붙잡는다.
뉴욕 포스트 조엘 서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아레나도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8년 계약에 합의했다. 올 시즌부터 2억6000만달러 거래"라고 적었다. 콜로라도는 이미 아레나도와 올 시즌 연봉 2600만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그 계약을 무시하고 새롭게 장기계약을 맺었다.
또한, 서먼은 "아레나도가 받을 연평균 3250만달러는 미겔 카브레라의 3100만달러를 넘어 역대 포지션 플레이어 최고 액수"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MLB 네트워크 켄 로젠탈은 자신의 트위터에 "3년 후에 옵트아웃을 할 수 있고, 전 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라고 적었다.
MLB.com, ESPN 등은 일찌감치 아레나도가 2019-2020년 오프시즌 FA 최대어라고 보도했다. 콜로라도가 그만큼 아레나도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고, 아레나도가 FA 시장에 나가기 전에 선제 대응을 했다.
아레나도는 2013년 콜로라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6년간 876경기서 3348타수 975안타 타율 0.291 186홈런 616타점 524득점했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고, 4년 연속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골드글러브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한 마디로 공수를 겸비한 메이저리그 최고 3루수다.
[아레나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