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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터트렸다.
최지만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중간성적은 5타수 1안타 타율 0.200 2볼넷 1타점.
안타는 첫 타석에 나왔다. 최지만은 0-0이던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우완 마이크 라이트 주니어에게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세 번째 시범경기서 첫 안타 신고.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진루하지 못했다.
최지만의 두 번째 타석은 0-2루 뒤진 3회초였다. 1사 1루서 좌완 조쉬 로저스를 상대로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1루 주자 브랜던 로위를 2루로 보낸 것에 만족했다. 1-2로 뒤진 5회초 1사 2루 찬스서는 좌완 크리스 리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대주자 맥 제임스로 교체됐다.
6회초 현재 탬파베이가 1-4로 끌려간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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