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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텍사스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서 4-4 무승부를 거뒀다. 텍사스는 1승 1무 2패, 시애틀은 3승 1무 1패가 됐다.
0-0이던 2회말 2사 만루서 브레이든 비숍에게 적시타를 맞은 텍사스는 4회초 1사 1, 3루서 제프 매티스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6회 선두타자 헌터 펜스가 볼넷 출루한 뒤 앤디 이바네즈-노마 마자라가 연달아 1타점 2루타를 쳤고, 9회 선두타자 이시아 키너-팔레파의 3루타에 이어 클라크가 우전 적시타로 격차를 벌렸다.
텍사스는 9회말 1사 후 크리스토퍼 네그론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조 디카를로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제이크 프랠리에게 추격의 투런포를 헌납한 데 이어 곧바로 크리스 마리스칼에게 좌중월 동점 솔로포를 맞았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필립스 발데스의 1이닝 2피안타(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 난조가 뼈아팠다.
한편 추신수(37, 텍사스)는 좌측 어깨 통증으로 결장했다. 텍사스로 이동해 주사 치료를 받은 뒤 오는 주말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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