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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와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이 만나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라바 아일랜드'의 시즌 2가 오는 3월 1일 드디어 공개된다.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바 아일랜드'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3월 1일 시즌 2를 전격 공개한다.
뉴욕을 떠나 무인도에 불시착한 레드와 옐로우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라바 아일랜드'는 이전 '라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해 신선한 평가를 받았다. 뉴욕을 벗어나 무인도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전 연령층에게 무한대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 망고, 클라라, 부비, 크랩스포머, 그리고 최초의 인간 캐릭터 척까지 등장해 더 크고 강력해진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평균 7분 30초가량으로 늘어난 러닝타임만큼 풍성해진 볼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슬랩스틱 코미디가 큰 호응을 얻었다. '라바 아일랜드' 시즌 2는 총 1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더 커진 재미와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돌아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계 월드 스타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발휘할 예정이다.
'라바 아일랜드' 시리즈를 제작한 투바앤 제작진은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 1이 전 세계적으로 공개되어 좋은 호응을 받아서 기쁘다. 시즌 2에서는 시즌 1보다 더 큰 웃음과 감동적인 엔딩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 특히 시즌 2에서는 기존 '라바' 시리즈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라바 레인저가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며 시즌 2 제작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바 아일랜드'의 시즌 2는 3월 1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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