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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김태호 PD가 상반기 복귀한다.
27일 MBC는 마이데일리에 "'무한도전'은 약 두 달간 새롭게 돌아오려는 노력을 했으나 내부 시스템이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할 만큼 준비가 안 됐다"며 "지금은 할 수 없으나 돌아올 노력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현재 후배피디들을 도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라는 것.
이어 관계자는 "북한문화유산이나 국민펀딩창업이나 소모임 그리고 유재석 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이외에도 논의하던 것들이 많아 어떻게 담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호 PD는 지난해 3월 31일 13년 만에 막을 내린 '무한도전' 종영 이후 긴 휴식을 취해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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