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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베테랑 FA 내야수 로건 포사이드(32)가 텍사스에서 새 출발한다.
미국 '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27일(한국시각) "포사이드가 텍사스와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승격시 연봉 2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기본은 마이너리그 계약이다.
내야 전 포지션은 물론 외야수로도 출전 경험이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포사이드는 지난 해 LA 다저스와 미네소타에서 뛰면서 타율 .232 2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 시절이던 2016년 타율 .264 20홈런 52타점으로 한방 있는 내야수의 가치를 보여줬으나 2017년 다저스로 이적 후 타격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48 63홈런 266타점.
[로건 포사이드.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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