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인사말을 전했다.
벤투 감독은 26일 프로축구연맹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먼저, K리그 전 구단의 서포터분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시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경쟁력과 동업정신을 갖춘 수준 높은 2019 시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시즌 K리그는 3월 1일 전북 현대와 대구FC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연다.
벤투 감독은 이어 “각 팀의 어린 선수들 또한 한 시즌 잘 준비하여 좋은 활약상을 통해 한국 축구 미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며 올 시즌 유망주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2019 시즌에는 K리그의 각 팀들이 다양한 목표를 위해 경쟁하며, 좋은 경기들을 보여주기를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한편, 벤투호는 3월 22일 울산에서 볼리비아, 26일 서울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