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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배우 이동욱, 유인나의 첫 데이트가 예고됐다.
지난 '진심이 닿다' 6화에서 권정록(이동욱)은 오진심(유인나)에게 기습 고백했다. 권정록은 입김으로 시린 손을 녹이고 있는 오진심의 손을 잡아 자신의 코트 주머니 속에 넣어 설렘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그는 "걱정됩니다. 오진심 씨가 저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만큼 저도 이제 그러고 싶습니다"라며 돌직구 고백을 전했다.
이 가운데 첫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권정록, 오진심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윽한 눈빛으로 오진심을 바라보는 권정록의 미소가 달콤하다. 이와 함께 설렘과 감동이 뒤섞인 오진심의 표정이 포착돼, 두 사람의 첫 데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본 장면에서 이동욱은 유인나를 향한 다정하면서도 저돌적인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할 것"이라면서, "기습 고백을 시작으로 유인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기 시작한 이동욱의 모습이 심장 떨림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더욱 달콤해 질 이동욱, 유인나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7일 밤 9시 3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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