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김원희 "유재석, 배울 거 많은 근면성실 MC"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원희가 유재석의 진행 스타일을 분석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탑방')에서는 김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김원희와 한 10년은 같이 MC를 했다"며 친분을 전했고, 송은이는 "김원희가 신동엽, 유재석과의 투샷도 익숙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김원희에 "누가 더 잘 맞았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3MC의 특징이 뭐냐"고 덧붙였다.

이에 김원희는 "신동엽은 재밌는 분이다. 유재석은 배울 것도 많고 근면 성실하다"고 말했고, 김용만은 김원희의 칭찬을 기대했다.

하지만 김원희는 기대하는 김용만에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