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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 중인 가운데, 27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된 경찰 조사가 자정을 넘겨 28일 오전 2시를 지나며 5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앞서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승리가 "하루라도 빨리 해당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 및 본인과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하여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철저한 경찰 조사를 통해 무분별한 소문들의 진상이 하루라도 빨리 규명되길 희망하며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그에 응당한 법적 처벌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반대로 허위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공식 경찰 수사 요청은 물론 고소 고발을 통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클럽 '버닝썬' 사태의 중심에 선 승리는 최근 한 언론에서 성접대 지시 의혹을 제기하며 거센 논란에 휘말린 상황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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