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종석이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나영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누나 고마워요.같이 작품 하는 배우한테
분식차 받아보기는 처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는 2나0"이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나영이 이종석을 위해 준비한 간식차. 이나영은 그에게 "은호야. 봄여름가을겨울 두 번만 지나면 달이 아름다운 계절이 올 거야. 건강! 충성! 다니다니우리다니가(단이단이우리단이)"라고 적으며 드라마 대사를 활용한 재치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오는 대체복무를 앞둔 이종석을 위한 이나영의 특별 선물이다. 신체검사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이종석은 2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이에 따라 최근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 중인 이종석은 전날인 27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입대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종석은 오랜 이나영 팬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팬들은 "진정한 성덕(성공한 덕후)이다", "이나영이 정말 다정하다", "두 사람의 우정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3월 8일 입대한다.
[사진 = 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