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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지원 아나운서가 얼굴 못지않게 예쁜 마음씨를 선보였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독자 애칭정하기! 카레vs짜장vs??]"이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사실 3분지원은 유튜브가 목적이 아니라 고민상담, 자소서 면접 코칭이 이 본질이기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용기 내어 질문해주시는 분들과 매일 만나고 있어요❤ 아무래도 내밀한 사생활과 닿아있어서 그런지 비밀리에 수없이 나누고 있는 마음들에 비하면, 이렇게 오픈된 인스타그램으로는 저랑 친한 척도 안 해주고ㅠㅠ 소통해주시지 않아 조금 슬프지만… 더 열심히 진심을 나누다 보면 가능해지는 거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제 구독자 애칭도 정해보려 합니다. 3분지원이니까 [카레 vs 짜장vs??] 으로 고민해봤는데 어떤 게 나은가요ㅋㅋㅋ 카레님들 안녕하세요ㅋㅋㅋㅋ이런 식? 다른 아이디어도 있으면 마구마구 알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지망생들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정성스럽고 자세한 답변들이 김지원 아나운서의 마음씨를 짐작케 했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스페셜 DJ를 맡았다.
[사진 = 김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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