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오늘(28일) 워너원 두번째 솔로 주자로 출격 '꽃길 예고' [마데가요]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이자 핫샷 하성운이 첫 홀로서기에 나선다. 많은 기대 속에 자작곡으로 솔로 데뷔를 하는 만큼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하성운은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버드'를 포함한 수록곡 모두를 공개한다.

이날 하성운은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서 첫 무대를 공개하며 이후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하성운은 핫샷 멤버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으로 발탁되며 많은 사랑은 받았다.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받았던 만큼 계약만료 이후 워너원 멤버들의 각기 다른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하성운은 윤지성에 이어 두번째로 솔로로 나서며 초반 관심을 쌍끌이한다.

특히 하성운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첫 솔로 앨범에 모두 자작곡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강조했다. 이 밖에도 믹싱과 디렉팅에 참여하며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려 음악적인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와 함께하는 감정들이 앨범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보편적이면서도 다양한 감정을 앨범안에 녹여냈으며 자신의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음악으로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의 메인 보컬로서 큰 활약을 보였던 하성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인 기량을 모두 담아냈다. 워너원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빠르게 솔로로서 출격한 하성운이 걸을 꽃길에 귀추가 모아진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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