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JYJ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최근 제대 이후 첫 복귀작 '엘리자벳'의 흥행을 이끌며 국내 네번째 재연 임에도 연말 화제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며 그간 '모차르트!', '데스노트', '드라큘라' 등 해외 작품의 국내 초연시 뜨거운 관심과 흥행을 이끌며 초연 흥행의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작품.
김준수는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으로 또 한번 김준수만의 색깔로 전설 속 영웅 아더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김준수는 라이선스 프로덕션과 창작 뮤지컬을 넘나들며 초연작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창조해 매 작품 원작자와 연출가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엑스칼리버'로 또 한번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김준수는 "'엑스칼리버'의 아더는 지금까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역할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 드리는만큼 떨리고 설렌다. 관객 여러분이 잊지못할 공연을 만들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역사적인 월드 프리미어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6월15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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