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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6'가 세계 9개국에 포맷 수출을 한다.
28일 엠넷에 따르면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는 최근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캄보디아, 슬로바키아 등 전 세계 9개국에 판매됐다.
국내 음악 예능 프로그램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4년간 출시된 포맷 중 가장 잘 팔린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미스터리 싱어들이 '너목보'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연발케 했다. 이들은 완벽한 음치 연기로 모두를 속인 후 뛰어난 가창력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반전을 선사했다.
먼저 과거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했던 빅맨 '윤대웅’, 아시아인 최초로 ‘더 보이스’에 출연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미카와 듀엣 무대를 보여줬던 유발이 ‘강유현’은 월드 클래스 실력을 입증하며 화제성을 증폭시켰다.
특히 소프라노 '박소영'은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메트로폴리탄'에서 이례적으로 오디션 없이 '밤의 여왕'으로 데뷔한 실력자로 그녀의 출연은 폭발적인 파급력을 낳았다.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도 함께 공연했던 그녀가 ‘너목보6’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밤의 여왕 아리아’ 무대는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사진 = 엠넷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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