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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홍진영이 외모 비하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홍진영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르면 악플러는 지난해 4월 15일 홍진영에게 "왕대갈(대가리)", "ㅉㅉ 수준 이하", "진짜 대가리 크다"라며 외모를 비하하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홍진영은 이를 공개적으로 올린 뒤, "대가리가 커서 미안하다. 지난해 4월부터 제 머리가 마음에 걸리셨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병원에 물어보니까 대가리는 수술이 안 된다더라"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홍진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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