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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의 시범경기 두 번째 선발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의 LA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과 로스 스트리플링이 2일 다저스의 스플릿-스쿼드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스트리플링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선발로 나간다"라고 밝혔다.
스플릿-스쿼드 경기는 한 팀이 선수를 나눠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다저스는 2일 샌디에이고, 클리블랜드와 한 경기씩 소화한다.
류현진은 이미 지난달 25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시범경기 첫 등판을 치른 바 있다.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맞았지만 삼진도 1개를 잡으며 무실점을 남겼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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