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연고지역 농구부에 운동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고양 오리온과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가 열린 1일 울산지역 7개 학교 엘리트 농구부에 3,0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지역 농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이들의 육성을 돕고, 울산 지역 농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2년째 이어오는 지원 사업이다.
현대모비스는 울산시농구협회와 함께 연암초 송정초, 연암중, 화봉중, 화봉고, 무룡고, 울산대 등 총 7개 학교 엘리트 농구부를 지원한다. 지난 2월 각 학교 농구부에서 필요한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운동용품 수요 조사를 마쳤고, 1일 울산대를 마지막으로 모든 용품 지급이 완료됐다.
현대모비스 이도현 사무국장은 “현대모비스 농구단은 울산을 연고로 울산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왔다. 울산지역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쭉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모비스 울산지역 농구부 운동용품 지원.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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