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비수 김민재가 올시즌 중국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베이징 궈안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베이징 궈안은 1일 오후 9시(한국시각) 중국 우한에서 2019시즌 중국 슈퍼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민재는 지난달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슈퍼컵 경기에선 엔트리에서 제외된 채 결장했고 베이징 궈안은 0-2 완패를 당했다. 베이징 궈안의 슈미트 감독은 상하이 상강전을 치른 후 "수비수들의 위치에 문제가 있었다"는 뜻을 나타냈었다.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와 함께 아우구스토(브라질) 베에라(스페인)가 우한 원정경기서 선발 출전한다. 반면 공격수 바캄부(콩고)는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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