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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런던 풋볼어워드 올해의 선수 수상 근황을 전했다.
손흥민은 1일 자신의 SNS에 "2019년 런던 풋볼 어워드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많은 팬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멋진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풋볼어워즈 2019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토트넘에서 34경기에 출전해 16골 9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영국 현지에서도 활약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손흥민은 비유럽 선수로는 최초로 런던 EPL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올시즌 맹활약을 펼쳐 최근 EPL올해의 선수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다.
[사진 = 손흥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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