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측 "2일 부친상, 슬픔 속 빈소 지키고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부친상을 당했다.

2일 돈스파이크의 소속사 뉴타입 이엔티 측은 "작곡가 겸 예능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님의 아버님(故 김진해 님)께서 2일 새벽 별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돈스파이크님의 아버님께서는 평소 지병을 앓고 계셨으며 이날 새벽 입원해 계시던 병원에서 별세하셨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아버님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며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돈스파이크의 향후 방송 스케줄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현재 논의 중이며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고 전했다. 고인의 영결식은 4일 오전에 치러질 예정이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돈스파이크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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