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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사바하’가 개봉 11일째인 3월 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신흥 종교라는 신선한 소재와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강렬한 서스펜스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사바하’가 3월 2일 오후 7시 50분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사바하’는 개봉 2주차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과 다양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장재현 감독과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 이다윗은 200만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훈훈한 인증샷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치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와 탄탄한 전개로 이전에 보지 못했던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하는 ‘사바하’는 관객들 사이에 영화 속 숨겨진 다양한 상징과 의미들을 직접 분석하는 해석 열풍으로 뜨거운 가운데, N차 관람으로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입증하고 있다.
관객들은 “틈이 없는 세계관과 후반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매우 좋다”(네이버_jins****), “진짜 내 심장 쫄깃하다 못해 사라질 뻔!!”(woni****), “재미있습니다. 연출, 연기, 각본 모두 훌륭합니다”(네이버_lunr****), “역대급 영화...와 말이 안 나오네요. 정말 재밌습니다”(네이버_aaw9****), “다 보고 난 이후에도 곱씹어 생각할수록 대단한 수작인 것 같음. 정말 깊이 있게 잘 만든 영화”(네이버_2013****), “선과 악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이렇게 긴장감 있게 다룬 영화가 또 있었을까”(네이버_cptp****), “믿고 보는 장재현 감독 작품”(evel****) 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 그리고 손에 땀을 쥐는 전개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사바하’는 폭발적인 호평에 힘입어 거침없는 흥행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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