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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선넘녀' 고두심-문근영, '다크투어리즘'으로 돌아본 제주 항일의 역사!

시간2019-03-03 08:16:50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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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 ‘제주 다크 투어리즘’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일제강점기 제주 항일 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3.1절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아름다운 풍광 속에 숨겨진 제주의 이야기와 일제로부터 제주를 지키기 위해 제주도민들이 펼친 처절했던 항일 운동의 역사는 깊은 반성의 시간을 선사하며 시청자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제주도 탐사를 함께한 ‘제주의 딸’ 고두심은 제주도민의 시선으로 흥미진진한 제주의 문화와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의 남다른 제주 사랑은 ‘고열정’, ‘고열심’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 또한 문근영은 ‘역사 잘 아는 누나’에 이어 특급 한식 사랑을 뽐내며 ‘먹방 요정’으로 분해 매력부자의 면모를 인증했다.

지난 2일 토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연출 정윤정) 3회는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특별손님 고두심과 함께 제주의 숨은 역사를 돌아보는 ‘제주 다크 투어리즘’ 현장이 공개됐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3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5.8%, 2부가 7.1%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최고 시청률 8%(19:35)까지 오르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1부가 2.5%, 2부가 3.0%를 기록, 동시간대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방송된 이번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제주 출신 ‘국민배우’이자 ‘제주의 딸’ 고두심이 깜짝 등장해 남다른 제주 사랑을 보여줬다. 그녀는 제주의 숨은 이야기와 풍습, 전설 등을 통해 강인하고 자주적인 제주의 문화를 소개하며 ‘제주 길라잡이’다운 활약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 조선 정조 시대 흉년으로 기근에 시달리던 제주도를 구했던 거상 김만덕을 비롯해 제주 해녀들의 항일 운동 이야기로 선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제주 민요인 ‘이어도 사나’를 부르며 뜻밖의 웃음을 안겨줬다. 제주도민들 앞 고두심의 ‘BTS급’ 인기는 역시 그녀가 ‘제주의 딸’임을 확인시켜줬다.

고두심은 일제강점기 제주 비극의 역사에 대해 "그런 어두운 역사의 흔적이 있어야 우리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다"면서 진지한 역사의식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역사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열정을 쏟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송악산의 아름다운 해안 절벽을 따라 어뢰정을 숨긴 해안 동굴 진지를 시작으로 알뜨르 비행장, 해녀들이 항일운동으로 지키고자 했던 제주의 곳곳을 돌아보며 고두심과 선녀들은 분노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셋알오름 일제 동굴진지를 찾은 이들은 태평양 전쟁 발발부터 그로 인해 더 큰 수탈을 겪은 한반도의 고단한 역사를 전했다. 일본에 의해, 일본을 위해 만들어진 동굴 진지는 제주 사람들의 강제노역과 맞바꾼 서늘한 결과물이었다.

제주도 출신 고두심마저 “여기는 처음이야”라며 참혹한 역사 현장에 할 말을 잃었다. 이들은 동굴 진지를 나온 후 강제노역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들을 안타까워하며 일본의 역사 왜곡과 부정을 규탄했다.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은 일본이 강제노역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현무는 “배상을 완벽하게 한 것을 떠나서 그 역사를 부끄러워 하고 교육을 강하게 한다는 것 자체가..”라면서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과 달리 독일의 올바른 반성을 높이 샀다.

설민석은 알뜨르 비행장에서 일본 전투기를 본 따서 만든 예술작품을 바라보며 자살특공대인 가미카제가 마약인 필로폰을 투약하고 출격했다는 사실을 알려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광기 어린 전쟁의 단면을 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유병재는 빼곡히 걸려 있는 희생자 추모 리본을 보며 “죄송하지만 그대로 읽겠다. 화가 나는데 방송이라 못하는 말”이라면서 리본에 적혀 있는 분노를 고스란히 내뱉어 사이다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 다크투어’를 마친 이들은 “나라가 부강해야 한다”, “힘이 있어야 하고 뭉쳐야 한다”고 입을 모았고 함께 모여 “선을 넘는 녀석들 만세,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뜨거워진 마음을 토해냈다.

다음날 유병재는 홀로 대한민국 남쪽 선을 지키는 해군을 만나기 위해 ‘이어도’로 향했다. 제주 전설로 알려진 환상의 섬 ‘이어도’는 2003년 실존하는 해양과학기지 이어도로 재탄생했다. 해양과학기지 이어도는 기상과 해상 정보를 관측하는 중추이자, 배타적경제수역으로 중국과 분쟁이 있는 곳이다.

유병재는 해군과 국내 최초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타고 한반도 남쪽 끝을 향해 광활한 바다로 나갔다. 하나의 부대를 그대로 옮긴 듯 최신 시설로 무장한 세종대왕함에서 마라도와 일출을 마주했고, 마침내 한반도 남쪽 끝 이어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다니엘 린데만은 산방산과 정방폭포를 찾아 제주의 절경과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문근영은 ‘역사 잘 아는 누나’에 이어 ‘먹방 요정’ 매력까지 뽐내며 눈길을 모았다. 흑돼지 삼겹살 먹방을 시작으로 호텔 뷔페에서 한식 먹방까지 펼치며 ‘밥순이’ 매력을 뽐낸 것. 한라산과 산방산이 얽혀 있는 설화 이야기와 조선의 ‘고봉밥’ 이야기까지 ‘역사 잘 아는 누나’의 매력 또한 놓치지 않으며 ‘매력부자’의 면모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은 일제강점기 한반도의 남쪽 선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과거 제주도민들의 아픔부터 현재 바다 위에서 남쪽 선을 지키는 해군과 해양기지 이어도를 다루며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다음주 방송에는 정방폭포에 숨겨져 있는 슬픈 역사와 함께 세 번째 탐사지인 일본을 찾아 일제강점기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본에서 노력한 영웅들의 발자취를 만나볼 예정. 베일에 가려진 스페셜 선녀의 등장까지 예고돼 더욱 기대를 높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3.1절 100주년에 뜻깊고 유익한 방송이어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우리 역사를 보여주는 방송이라니 의미가 있다”, “눈물이 나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제주도에 이런 아픈 역사가 있었는지 몰랐다”, “공부도 되고 재미도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호평을 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현재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예능으로,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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