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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결장한 뉴캐슬이 웨스트햄에 완패를 당했다.
뉴캐슬은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0-2로 졌다. 뉴캐슬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못하며 결장했다. 뉴캐슬은 웨스트햄전 패배로 인해 8승7무14패(승점 31점)의 성적으로 리그 14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웨스트햄은 전반 7분 라이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라이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스노그라스의 어시스트를 헤딩골로 마무리 했다. 이후 웨스트햄은 전반 42분 노블이 페널티킥 추가골을 기록했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던 웨스트햄의 에르난데스가 뉴캐슬 수비수 르준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노블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웨스트햄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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