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AC밀란이 사수올로를 꺾고 세리에A 3위로 올라섰다.
AC밀란은 3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A 26라운드에서 사수올로에 1-0으로 이겼다. AC밀란은 이날 승리로 4연승과 함께 13승9무4패(승점 48점)를 기록해 인터밀란(승점 47점)을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AC밀란은 사수올로를 상대로 피아텍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찰하노글루와 수소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케타, 바카요코, 케시에는 중원을 구성했고 로드리게스, 로마그놀리, 무사치오, 찰라브리아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AC밀란은 전반 35분 상대 자채골에 힘입어 경기를 앞서 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 경합하던 사수올로의 수비수 리롤라는 자책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사수올로는 후반 19분 골키퍼 콘시글리가 퇴장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AC밀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