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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일본팬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남 고흥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김준호씨에게 일본팬이 선물을 보냈다"고 밝히며 선물 꾸러미를 전했다.
김준호는 받은 선물을 자리에서 인증했고, 그 안에서는 토끼 모자와 칩 열쇠고리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토끼띠인 자신에게 토끼모자를 선물해준 팬을 위해 즉석에서 토끼모자를 장착해 눈길으 ㄹ끌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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