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다롄 이팡은 3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2019시즌 중국 슈퍼리그 1라운드에서 허난과 1-1로 비겼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다롄은 함식을 포함해 보아텡과 카라스코가 용병으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허난은 전반 27분 두라두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반면 다롄은 전반 37분 수비수 양산핑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다롄은 후반전에도 고전을 이어갔지만 후반전 인저리타임 카라스코가 중거리 슈팅을 동점골로 마무리해 극적인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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