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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한예슬이 첫사랑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한예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과거 미국에서 살았던 한예슬에게 "첫사랑은 미국에서 생겼겠다"라고 물었고, 한예슬은 "고등학생 때 동기였다. 우리나라 학생이었다. 처음에는 친구처럼 지내다가 조금씩 가까워졌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부분 저는 친구처럼 가깝게 알게 된 후에 사귀는 경우가 있다"라며 "(그 분과) 사귀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그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친구로 생각을 안 했을 거다"라고 답해 한예슬을 폭소케 했다.
또한 한예슬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호감을 먼저 표현하기도 하고 전화번호도 묻고 데이트 신청도 먼저 한다"라며 "거절 당한 경우는 없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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