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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전체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가구 기준(이하 동일) 1부 16.2%, 2부 2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17.4%, 2부 21.4%보다 각각 1.2%포인트,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일요 예능 전체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 홍보차 배우 한예슬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예슬은 자신의 연애관부터 몸매 관리 비법 등을 털어놓으며 '모벤저스'는 물론,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5.6%, '해피선데이'는 12.4%를 SBS '런닝맨'은 4.9%, 6.5%를 기록했다. '집사부일체'는 5.3%, 5.9%를, MBC '복면가왕'은 5.2% 7.8%를 나타냈다. '궁민남편'은 3.8%%를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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