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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교체 출전한 보훔이 드레스덴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보훔은 3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4라운드에서 드레스덴과 2-2로 비겼다. 보훔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후반 22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남짓 활약했다. 보훔은 5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8승7무9패의 성적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보훔은 전반 10분 힌테르시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14분 판토비치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드레스덴은 전반 33분 아티크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드레드센은 후반 14분 니콜라우가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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