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우승팀은 누구일까.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모두투어 프로야구선수 골프 in Guam 시즌 4' 9회에서는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MBC스포츠프러스는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는 이 대회에 세 번째 출전 중인 단골손님이다"라며 "그러나 결승 진출은 처음인 만큼 평소 정근우의 트레이드마크인 유쾌함 대신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중압감 때문인지 첫 드라이버 샷부터 해저드에 빠뜨리며 '정근우의 수난시대'를 예고했다"라며 언급했다.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키움 히어로즈는 괌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MBC스포츠플러스는 "그 중 대회 첫 출전에서 결승 진출을 이룬 김상수는 앞선 매치에서 적재적소 제 몫을 해줬다"라며 "그가 결승전에서도 마무리 투수다운 강심장을 앞세워 맹활약을 펼쳤을지 지켜보는 것도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골프로 장외대결을 펼친 키움과 한화의 결승전 결과는 4일 오후 9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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