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2년 연속으로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KPGA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 아워홈 식품영업사업부 천승환 상무와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4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아워홈의 생수 브랜드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지정됐으며, 2019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되는 각 대회장에 비치돼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PGA와 아워홈은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에 대한 계약도 연장해 올해도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은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불리게 된다.
아워홈 식품영업사업부 천승환 상무는 “아워홈과 KPGA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고 KPGA 코리안투어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또 다시 만날 수 있어 영광이다. ‘아워홈 지리산수’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경기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아워홈에게 감사드린다. KPGA와 아워홈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멋진 대회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KPGA 양휘부 회장(좌)과 아워홈 식품영업사업부 천승환 상무. 사진 = K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