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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모범납세자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4일 인스타그램에 강남세무서에서 받은 상장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모범납세자 김희철입니다. 모범이라는 단어가 세상 안어울리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끄부끄”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앞으로도 호불호야 갈리겠지만, 최소한의 것은 지키며 자유롭게 사는 우주대스타 김희철 되도록 하겠습니다! #싸가지는 없지만 예의는 있는 우주대스타 김희철”이라고 했다.
네티즌은 “멋있어요” “역시 우주대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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