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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지원(34) KBS 아나운서가 품절녀가 된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오는 4월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세 연상 훈남 영화 감독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1년 간의 비공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을 암시한 정지원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하차할 당시 "멋진 남성분과 핑크빛 스캔들로 찾아뵙겠다"는 의미심장한 인사를 남겼다.
그로부터 9개월 후 정 아나운서는 결혼을 발표하며, 대중의 축하를 받게 됐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멘사회원으로도 유명한 정 아나운서는 그간 '톱밴드', '비타민',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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