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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입원했다.
유하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원. 새 학기 준비물은 한 박스였고 등원할 때 남편들이 박스를 들고 오고 아내들은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에 '힝 여보'하다가 '쳇 난 혼자 할 수 있어' 그러곤 씩씩하게 무거운 거 들고 계단에 한 발 딛는 순간 '윽'"이란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디스크가 있던 나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걸을 수도 없어서 결국 입원행"이라며 "우리 헌이는 벌써 엄마 따라 두 번째 병원 신세. 엄마랑 딩굴딩굴 같이 있는 게 좋기만 한 우리 헌이. 또 언니들한테 신세져야 하는 신세. 힝 아픈 거 너무 싫다. 이게 뭐야앙"이라고 입원의 고충을 토로했다.
유하나는 이용규와 지난 2011년 결혼했고, 최근 둘째 임신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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