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국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SJ레이블은 "려욱이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 공연장에서 뮤지컬 '광염소나타'를 통해 천재 작곡가 J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광염소나타'는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는 비운의 작곡가 J,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작곡가 S, 자신의 성공을 위해 J를 파멸의 길로 이끄는 저명한 교수 K 등 아름다운 음악을 쫓는 세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장르다. 소솔가 김동인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했다.
그 중에서도 려욱은 우연한 사고 이후 죽음에 다가설수록 아름다운 곡을 완성시키는 광기 어린 작곡가 J 역할로, 일본 공연 당시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섬세하고 탄탄한 감정연기로 팬들을 매료시켰기에 이번 공연 역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광염소나타'는 오는 11일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사진 = SJ레이블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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