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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현진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이 MBC '뉴스데스크'를 저격했다.
배현진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만 나가면 '다시 좋은 친구 된다'며 잘 배운 멀쩡한 분들이 '피구대첩, 양치대첩' 거짓말하고 패악을 부리고 다른 이들 인격 짓밟으며 인간성과 자존심을 버렸으면 잘사셔야죠. 이게 뭡니까. 1%가 뭡니까. 혀를 차기도 안타깝습니다"라고 '뉴스데스크'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배현진은 '뉴스데스크' 시청률 1%를 꼬집은 MBC노동조합(제3노조)을 다룬 월간조선 기사를 링크했다.
배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뉴스데스크'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MBC 타 아나운서들과의 갈등 속에 지난해 MBC를 퇴사했고 이후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최근에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채널 'TV홍카콜라' 제작자로 나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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