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리은행 위비는 5일 "8일 OK저축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임영희가 WKBL 역대 최초 600경기 출전기록을 달성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8일 OK저축은행과의 아산 홈경기에 출전하는 우리은행 선수들은 6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이벤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쿼터 종료 후 하프타임때 임영희의 과거 활약상을 담은 영상물 시청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되며, 우리은행은 20년 동안 철저한 자기관리로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 임영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황금열쇠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우리은행은 "당일 경기를 관전하러 오신 팬 분들께 해당 유니폼 100벌을 나눠드리며, 경기 종료 후 선수단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영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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