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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5일 "2019시즌 오프닝시리즈(개막 2경기) 예매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오프닝시리즈는 개막전(23일)과 일요일(24일) 경기이며,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티켓 예매사이트와 롯데 자이언츠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팬사랑 페스티벌에 대해 롯데는 "매회 만원관중을 기록하며 구단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은 개막전에 첫 번째 팬사랑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시즌 중 유니폼과 모자, 응원타올 등 다양한 구성으로 행사가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또한, 롯데는 "23일 개막전 팬사랑 페스티벌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롯데백화점이 후원하며 모든 입장관중에게 자이언츠 네이비 후드티를 제공한다. 팀의 메인 컬러인 네이비와 개막전 선수와 팬 모두가 하나되는 ‘One Team Giants’ 의미를 담았다. 24일 개막 2일째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타올라라 선데이 행사로 응원타올을 활용한 새로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롯데는 "자이언츠 후드티는 이른 시즌 개막으로 쌀쌀한 날씨에 관람객의 보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후드 형태로 제작했으며 총 두 가지 사이즈(사이즈 2종, M-95~100사이즈/ XL-105~110사이즈)로 제작,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날 입장 요금은 기존 주말요금제에 상품 가격을 더한 특별 요금제로 판매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시즌을 앞두고 내야 좌석을 새롭게 단장했다. 내야 지정석을 모두 새 좌석으로 교체하고 내야탁자석을 신설(91석)했다. 특히, 신설된 좌석은 좌석수를 줄여 좌석폭을 넓히고 컵홀더를 설치, 보다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변경된 좌석을 반영한 사직야구장 총 관람석은 2018시즌 2만5,000석에서 2019시즌 2만4,500석으로 조정됐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로세는 "2019시즌 홈경기 티켓예매는 일반경기 3주전, 특별경기는 90일전부터 가능하다. 주중(화, 수, 목)경기 입장시간은 경기개시 1시간 전이며, 주말(금, 토, 일)경기에는 경기 개시 2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롯데 개막전 예매 및 팬사랑 페스티벌 개최.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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