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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김병수 감독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이하 '그녀석')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병수 감독을 비롯해 갓세븐 박진영, 신예은, 김권, 김다솜이 참석했다.
이날 김병수 감독은 "이 드라마는 5년 전, 대본이 4~6개 나와 있었다. '그녀석'(박진영)을 못 찾았다가 이번에 찾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요즘 '이게 무슨 장르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긴 하다. 사실 이 드라마는 어린 풋풋한 두 남녀가 성장해가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코와 장르물이 다 결합되어 있다. 종합선물세트다. 9부 정도까지는 로맨틱 코미디와 장르를 섞어서 시작하고 멜로로 가고, 뒷이야기는 다크해진다. 그들의 인간관계를 놓치지 않고 봐주셔야 뒤를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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