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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두 아이의 어머니인 현영이 아들과 딸 자랑을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현영, 신이, 채은정, 박재민, 레이디제인이 출연한 ‘인간 재점화 특집! 꺼진 불도 다시보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현영은 “아들이 13개월이다. 근육질”이라며 “어개가 떡 벌어져서 정말 근육질이다”고 말했다. 이에 거짓말이라는 반응이 일자 “지금은 뛰어다닌다”며 “친정 엄마가 애기들을 봐주고 있는데 아까 걸어서 이발 간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아들이 걸어 다니는 증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어 현영은 딸이 천재인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현영은 “‘미녀와 야수’의 주제가를 친다. 양 손으로. 외워서”라며 “이론은 못 나갔는데 선생님이 진도를 나가주면 통으로 외워서 노래를 끝까지 한 곡을 연주한다”고 설명했다. 이 역시 증거 영상이 공개됐다.
현영은 “선생님이 타고 난 게 있고 엄마가 얼마나 서포트를 해주느냐에 따라 좌지우지 된다고 했다. 자기도 가르치며 놀란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천재라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엄마가 들을 때 느낌은 놓치기 싫다는 듯 했다. 얼마 전에는 리듬체조 대화 나가서 수상했다. 무용 쪽에서도 리듬체조 선생님이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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