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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남태현이 송소희의 첫인상이 여성스러웠다고 밝혔다.
5일 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입맞춤’이 첫방송 됐다. 무대 위에서 벅찬 감동을 선사해온 소유, 송소희, 문별, 펀치, 산들, 남태현, 최정훈, 손태진, 딘딘 등 9명의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천생연분 보이스 파트너를 찾기 위해 선택과 탈락의 위기를 오가는 음악 예능프로그램.
이날 퓨전동에서 만난 남태현과 송소희. 어색함을 깨려는 듯 남태현은 “서로 첫인상 이야기해볼까요?”라고 제의했다.
송소희는 “실물로 오늘 처음 뵈었을 때는 생각했던 대로… 멋있다”고 답했고, 남태현은 “그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건 아닌데 감사하다”며 “아담하시고 되게 어린아이 같을 줄 알았는데 여성스러우시다”고 말했다.
송소희는 “어릴 때 방송하고 그래가지고 엄청 어리게 보신다”며 “‘23살 송소희입니다’라고 했는데 벌써 그렇게 많이 먹었냐고 하더라”며 웃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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