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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국기원은 "'국기원 정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라고 6일 밝혔다.
공청회 시청을 원하는 경우 7일 오후 2시 국기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앞서 국기원은 "2018년도 정기이사회에서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인가를 요청했지만 반려 및 보완 의견을 통보 받음에 따라 최근 발전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정관 개정안 마련에 몰두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청회는 지난 1월 30일 국기원 정상화를 위한 로드맵(단계별 이행안)을 발표할 당시 밝힌 사안으로 태권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라고 공청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 패널은 지난 2월 27일 밝힌 4명에서 2명이 추가돼 6명으로 구성됐다.
손천택 인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가운데 류호윤 대한태권도협회 사무2처장, 양대승 가천대학교 교수, 양택진 태권도신문 기자, 김선수 관장에 류병관 용인대학교 교수와 손성도 한국스포츠신문 대표가 추가됐다.
[사진=국기원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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