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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로나의 백승호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을 준비한다.
지로나는 7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사바델에서 바르셀로나와 2019 카탈루냐 슈퍼컵을 치른다. 그 동안 카탈루냐 수퍼컵은 바르셀로나와 에스파뇰의 맞대결로 펼쳐졌지만 지난시즌 지로나가 에스파뇰보다 프리메라리가 순위가 높아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 등 현지언론은 6일 카탈루냐 슈퍼컵에 출전할 지로나 선수 명단 20명을 소개한 가운데 백승호 역시 이번 엔트피에 포함되어 있다. 지난 1월 열린 바르셀로나전을 통해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던 백승호는 또한번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카탈루냐 슈퍼컵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시러선, 움티티, 부스케츠 등이 카탈루냐 슈퍼컵에 나서는 반면 메시, 쿠티뉴, 수아레스, 라키티치 등은 결장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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