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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이 마블 솔로무비 ‘블랙 위도우’에 출연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화매체 해시태그 쇼는 6일(현지시간) 캐스팅 디렉터 사라 핀과 마블이 새로운 배우를 찾고 있는 가운데 엠마 왓슨이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다.
마블은 스칼렛 요한슨과 느낌이 비슷한 배우를 찾는 중이다. 과연 루머대로 엠마 왓슨이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에 출연해 스칼렛 요한슨과 호흡을 맞추게 될지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 위도우’의 구체적인 스토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블 팬들은 프리퀄 성격의 영화라고 예측하고 있다.
‘캡틴 마블’의 잭 셰퍼가 각본을 썼으며, ‘로어’ ‘베를린 신드롬’의 케이스 쇼트랜드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블랙 위도우는 오는 4월 개봉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 각본가인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필리는 지난해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그들은 두 번째 영화에서 훨씬 더 큰 역할을 맡는다”고 말했다.
[사진 = APF/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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