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진짜 '왜그래' 이보희씨…'풍상씨' 유준상, 간 이식 수술 무산됐다

시간2019-03-07 09:36:03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풍상(유준상)이 간 이식 수술 직전 증발해버린 엄마 노양심(이보희)로 인해 충격에 빠졌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33-34회에서는 풍상에게 간 이식을 해준다던 엄마 노양심이 수술 직전 사라지고, 의식불명 상태였던 막내 외상(이창엽)이 심정지에 이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풍상은 "너 살리려고 간 주려고 왔어"라는 양심을 냉정하게 외면했다. "무조건 당신 살고 보자"는 아내 간분실(신동미)의 노력에도 풍상은 "저 여자 간 필요 없다고. 내 몸 속에 흐르는 저 여자 피까지 다 뽑아버리고 싶은데, 그런 사람 간을 받아 내 몸속에 넣으라고? 차라리 죽는 게 낫지"라며 강력하게 반대했다.

그러나 분실은 풍상을 살리겠다는 일념 아래 양심의 간 이식을 밀어붙였고, 셋째 정상(전혜빈)의 도움으로 간 검사까지 일사천리로 마쳤다. 이후 분실은 혹시나 양심의 마음이 바뀔까 노심초사하며 비위 맞추기에 돌입했다.

그 시각, 과거 풍상이 남긴 편지를 뒤늦게 전해 받은 외상은 편지에 절절하게 담긴 풍상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가슴이 먹먹해졌다. 풍상은 편지로 "난 한 번도 널 친동생 아니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 넌 내 자식이나 한가지야. 사랑한다 외상아"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한걸음에 전달자(이상숙)의 슈퍼로 내달린 외상은 달자로부터 합의금을 가로챈 사람은 풍상이 아니라 엄마 양심이었다는 사실과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자신을 풍상이 거둬 키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골목길에 몰래 숨어 풍상의 뒷모습을 보며 소리 없이 오열하던 외상은 마초남(이현웅)을 찾아가, "고민하시는 그 일 제가 해결하겠습니다"라며 싸움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상대 조직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던 외상은 결국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외상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가운데 양심이 풍상에게 간 이식을 해줄 수 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정상까지 나서 양심의 간을 이식받을 것을 설득하지만 풍상의 마음은 철옹성같이 단단히 닫혔다.

이에 분실은 양심에게 지난 세월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고 양심은 "자식한테 빌어 가면서까지 간 준다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나 하나 일 거다"라고 큰소리친 뒤 "빚이 좀 있거든", "내가 뭐 자식한테 간 팔아먹으려고 이러는 게 아니고"라며 2천만 원을 요구했다.

양심의 마음이 바뀔까 노심초사인 분실은 돈 마련을 위해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쉽지 않았고, 아버지 간보구(박인환)를 찾아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것을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결국 분실은 보구가 집을 비운 사이 집문서를 몰래 들고 나와 대출을 받아 양심에게 건넸다.

2천만 원을 받은 양심은 분실의 부탁대로 풍상을 찾아갔고, "전 들을 말 없습니다"라며 나가려는 풍상의 뒤에서 "풍상아 미안하다. 엄마가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어 양심은 "니 맘 알어. 오죽하면 다 죽어가면서도 내 간 안 받겠다고 하겠니. 이 손 좀 봐라. 이 손으로 동생들 네 명이나 거두고 그 어린 나이에 부모 노릇 하느라 얼마나 고생했어. 엄마가 미안하다"고 눈물로 사과했다. 자신의 어린 시절과 과거를 고백하며 "풍상아 한 번만 용서해주라. 내 간 내주고 너 목숨 살리는 걸로 죄값 한다 생각하면 안 되겠니. 이렇게라도 너한테 용서 빌고 싶어. 엄마가 밉더라도 수술은 하자. 간이 무슨 죄니"라고 재차 용서를 구했다.

양심의 눈물 어린 사과에 결국 마음을 받아들인 풍상. 두 모자는 간 이식 수술을 위해 병원에 나란히 입원했다. 잠든 양심을 찾아간 풍상은 "그렇게 엄마라고 불러보고 싶었는데 입이 안 떨어져서 못 불렀어요. 엄마한테 심하게 한 거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엄마. 이 은혜 잊지 않을게요. 앞으로 남은 인생 효도하고 살겠습니다"라고 되뇌었다.

버킷리스트 수첩을 꺼내 '엄마 용서'에 동그라미를 그린 풍상은 분실에게 "엄마가 내 버킷리스트 제일 마지막이었거든. 내 평생 한이었는데 이제 맘이 편해"라며 "그게 가족인가 봐"라고 말해 뭉클함과 함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뭉클한 모자 상봉도 잠시, 간 이식 수술 당일 먼저 수술실로 들어간 양심은 마취를 앞두고 화장실을 핑계로 수술대에서 내려왔고, 그 길로 환자복을 벗어 둔 채 사라졌다.

이 상황을 알 리 없는 풍상은 수술실에서 나오면서도 "엄마한테 문제 생겼어? 무슨 일이야?"라고 말해 짠내를 폭발시켰다. 이에 분실은 "갈 거 없어. 도망갔어. 돈까지 들고 튀었다고. 2천만 원 해 달래서 빚까지 내서 해줬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아들한테 뭐하는 짓인지, 인간도 아니야"라며 분노했다.

풍상이 양심의 배신에 절망하고 있던 그 때 같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외상에게도 시련이 찾아왔다. 의식 불명 상태였던 그에게 갑자기 응급 상황이 발생, 결국 심정지 상태가 된 것. 이처럼 풍상에 이어 외상까지 생명의 위협을 받는 바람 잘 날 없는 이씨 형제들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썸네일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공식] 에스파 악플 심각하다 했더니…SM "법적 대응 결과, 일부 실형 선고" (전문)

  •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 윤유선, 신애라 시댁 놀러 가 "잔뜩 뜯어 왔어요"…차인표 향한 디스 "삼등신"

베스트 추천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