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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이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7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아우크스부르크 2군팀과의 2018-19시즌 독일 바이에른주 레기오날리가(4부리그) 23라운드에서 3-0으로 이겼다. 지난 3일 열린 묀헨글라드바흐전을 통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던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함께했다. 정우영은 3-5-2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후반 42분 교체됐다.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리그 5연승과 함께 16승5무2패(승점 53점)의 성적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정우영은 올시즌 바이에른주 레기오날리가에서 12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아우크스부르크 2군팀과의 경기에서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26분 브릿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후반 33분 지르크지가 쐐기골을 성공시켰고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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