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안젤라박, 둘째 임신 4개월 발표 "태아·산모 모두 건강"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김인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둘째 생겼어요! 축하해주세요. 제 성격에 빨리 얘기하고 싶었지만 참고 참다가 지금 알리네요. 4개월 쯤 지났고 태아나 산모나 모두 건강해요~ 그리고 둘째도 아들입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임신과 출산 또 한 번 하겠다고 했을 때 너무 놀랍고 감사했어"라며 안젤라박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지난 2014년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하 김인석 SNS 전문.

저희 둘째 생겼어요! 축하해주세요~~ 제성격에 빨리 얘기하고싶 었지만 참고 참다가 지금 알리네요. 4개월쯤 지났고 태아나 산모나 모두 건강해요~ 그리고 둘째도 아들입니다. 이제 태양인 형아가 될 거고요. 안젤라와 전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될 거예요. 안젤라 고마워!!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임신과 출산 또 한 번 하겠다고 했을 때 너무 놀랍고 감사했어. 그리고 일도 육아도 살림도 몸 관리도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잘 해내고 있는 당신~ 당신은 최고의 와이프 최고의 엄마야~~ 나에게 멋진 둘째 아들, 그리고 태양이에겐 귀엽고 사랑스런 동생을 선물해 준 안젤라 사랑해~

[사진 = 김인석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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