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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에릭 테임즈(밀워키)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테임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테임즈의 시범경기 타율은 .313로 상승했고, 밀워키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테임즈는 2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쏘아 올렸다. 밀워키가 1-2로 뒤진 4회말 2사 2루. 테임즈는 볼카운트 2-0에서 로비 레이의 3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테임즈의 시범경기 1호 홈런이었다. 다만, 밀워키가 이후 동점을 허용, 테임즈의 홈런은 결승타로 이어지진 못했다.
테임즈는 3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만들어내는 등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고, 이후 루카스 에르세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맹활약 후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테임즈는 2017시즌 138경기서 타율 .247 31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96경기 타율 .219 16홈런 37타점에 그쳤다. 최근 타격훈련 도중 발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리며 우려를 잠재웠다.
[에릭 테임즈.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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