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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늑골(갈비뼈) 부상을 당했던 배우 김남길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남길이 오전에 '열혈사제' 촬영에 합류했다"라며 "SBS 측에서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주말까지 김남길 분량 촬영을 미뤘으나, 결방을 막고자하는 배우의 의지로 어제 퇴원하고 복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완치를 위해 통원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을 이어가겠다. 많은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향후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우려를 가라앉혔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달 '열혈사제' 16회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 손가락, 손목 골절 부상에 이어 늑골(갈비뼈) 3번 골절, 4번 미세골절 진단을 받아 잠시 촬영을 중단하고 입원한 뒤 치료에 집중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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